Animal Anatomy Class




동물 해부학 클래스,

우리 학교에서 자랑하는 클래스 중 하나이다.

 

나는 모델러니까 원화가들이 듣는

이런 어려운 수업까지는 들을 수 없어서 먼발치에서 구경만...

 

 

이 날은 그레이 하운드 아나토미에 대해

공부하는 날이었나 보다.

암,수컷 나란히 잠들어 있는 모습.

 

 

뱀이나 이구아나 뭐 이런 신기한 동물들을 데려오는 날에는

사육사가 직접 와서 동물을 다루고 있었고,

 

아직도 기억에 남는 장면이

학교에 말을 암,수컷 두 마리 데려왔던 것이었는데

그 때 사진기가 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 너무 아쉽다.



미국이란 나라 정말 부럽다;;



Blue Angels





매년 열리는 Fleet Week 기념 에어쇼.

타 지역에서도 올 정도로 멋진 에어쇼라는데

 

난 관심도 없고, 비행기 소음 너무 심하다며 짜증만 내다가

도대체 뭘 하길래 이렇게 요란한가 싶어서

끝나기 30분전에 집 앞에서 구경을 했다.

 

결론은,

도심 한가운데서 이런 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

요란할 만 하던데....라는 것.

 

마지막 에이즈 엠블렘인 듯 보이는 쇼에선

비행기 5대가 총 출동했는데 말 그대로 장관이었다.

 

골든 게이트 브릿지 에서는 비행기가 다리 아래로도 날고

사람들 코앞에서도 날아서

비행기 나사까지 다 보인단다. 진짤까???!!!

 

어쨌든 너무 낮게 날아서 비행기 소음에 귀를 막고 봐야 한다던데..

 

집에만 있기엔 아까운 시간들.

이렇게 또 흘러간다.


 


나는요,



입이 커서인지 남들보다 잘 웃고,

그림을 그리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게 되었고,

가난한 유학생인지라 미용실 갈 돈이 없어 머리는 전지현만큼 자라나게 되었고,

샌프란의 추운 날씨 때문에 씻지 않은 머리를 감추기 위해 모자를 주로 쓰고 다닙니다.

사실은 게을러서 그런 거지만...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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